슈돌 정동원 : ‘슈퍼맨이 돌아왔다’ 트롯소년단 멤버 동원이가 할아버지 생신 축하 이벤트를 준비했다. 10월 2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하동에서의 일상을 보내는 정동원-정동원 아빠의 모습이 그려졌다.
상황 설명(슈돌 정동원)
이날 아침식사 후 휴식을 취하던 정동원은 “할아버지 생신 때 뭐 하면 좋을까”라고 물었다. 이어 삼촌들은 각자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냈다. 그러나 모두 마음에 들지 않은 듯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그때 갑자기 누군가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들렸다. 바로 할머니였다.
깜짝 놀란 아이들은 거실 한쪽 구석으로 몸을 숨겼다. 잠시 후 문이 열리고 들어온 사람은 다름 아닌 동네 어르신이었다. 알고 보니 할아버지는 지난밤 갑작스럽게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고, 이를 모르는 손자 손주가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던 것. 그런 손주 손녀의 정성에 감동한 할아버지는 눈물을 글썽이며 고마워했다. 이후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형아들과도 영상통화를 시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화제
트로트 신동 정동원 군이 이번엔 할아버지 생일파티를 열어 화제다. 앞서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심금을 울리는 노래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바 있다. 그랬던 그가 이젠 어엿한 대학생이 되어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신곡 발표(슈돌 정동원)
그리고 마침내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내 마음속 최고’를 발표한다고 한다.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팬들 향한 감사 메시지를 담은 곡이란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역시 직접 연출 및 촬영했으며 안무 연습실 현장 사진 공개만으로도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이쯤 되니 더욱 궁금해진다. 과연 얼마나 멋진 무대를 선보일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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