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사랑꾼 윤기원 : 새 연인 이수민이 '조선의 연인' 스튜디오에 출연해 5MC 박수홍 박경림 최성국 오남미 임라와 함께 아버지의 속마음을 엿봤다.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연인' 6회에서는 김광규, 심현섭, 윤기원이 출연한 새로운 코너 '노인'이 처음으로 공개되며 윤기원의 '여친' 공개를 예고했다."
여기에 시청률 5.6%(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분당 최고 시청률 7%를 넘어서며 지난주에 이어 다시 뛰어오르는 기세를 보였습니다. 목표 시청률 2549도 1.1%(수도권 기준)로 뛰어올라 전 세대의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동시간대 종합 1위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회에서 급박한 상황을 만든 이용식과 사위(?) 원혁의 지하주차장 대면 운영이 실패했습니다. 이용식 씨는 주차장에서 원혁 씨를 외면한 채 황급히 차에 올라 도주했습니다. 이수민은 "중간에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는 "아버지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며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다정한 환영에 금세 마음이 풀린 이수민은 "오늘 날씨가 추운 건 '연인' 촬영으로 차갑게 지내신 아버지의 차가운 마음 때문"이라며 남자친구의 농담을 전했다."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지자 원혁과 이수민은 손을 가린 채 카메라에 입을 맞추는 등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5MC들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이수민은 당황했지만 "카메라가 아니라 아버지를 의식했다"고 답했다
이어 이용식은 운전을 하면서 "무섭다, 너무 힘들다. 딸을 보내면 어떻게 살 수 있을까"라며 제작진에 보낸 소감을 밝혔다. 아내가 원혁에게 호감을 갖고 있음에도 그는 "딸이 낯선 사람에게 '엄마 아빠'라는 말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여기 아버지가 계세요. "저는 수민이 아버지입니다." 그는 계속해서 실망과 두려움을 고백했습니다. 외동딸과 결혼하지 않겠다는 아버지의 뜻까지 "영원히 헤어질 것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이수민은 아버지의 마음에 공감해 눈물을 흘리며 "못 보겠다, 아버지가 너무 불쌍하다."
이어 이사한 이용식이 제작진에게 진심을 털어놨다. 이용식 씨는 이미 "32살이면 미루면 안 된다"며 딸의 결혼이 임박했음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수민은 6살 때 심근경색으로 수술실에 들어가 "신이시여, 수민이 결혼식장에 갈 때까지 살려주세요. "꼭 손잡고 들어가겠다"고 과거 기도를 고백했고, 어린 이수민이 아버지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는 영상이 이어졌다. 영상을 보던 이수민은 다시 울음을 그치지 못했습니다. 이수민은 "아버지가 아프다는 트라우마가 아직 남아있다"며 "아버지가 잠들면 숨을 쉬는지 안 쉬는지 확인한다"고 여전히 강한 애정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이용식은 "수민이가 결혼해야 한다"고 인정했고, 이를 지켜보던 MC 임라는 "저도 아빠가 옆에 계실 줄 알았어요. 아빠가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저처럼 후회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라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최성국의 새 코너 '노인'(이하 '노인')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배우 윤기원, 김광규, 개그맨 심현섭이 함께 미래의 연인을 꿈꾸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지난 1년간 새로운 연애를 해온 윤기원이 조심스럽게 여자친구 이야기를 꺼내 연애 이력을 공개했습니다.
이혼 후 지인과의 식사 자리에서 우연히 현재의 여자친구를 만났고, 두 번째 만남에서 "만나볼래요"라는 코믹한 고백을 하자 심각한 만남을 가졌다고 털어놨다. 먼저 사석에서 만난 최성국은 "홍콩 영화배우처럼 멋진 여자다."
심현섭 씨도 소개팅 경험을 털어놨습니다. 심현섭은 성대모사와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농담을 섞어가며 소개팅에 나섰지만, 지금까지 대부분이 너무 가벼워 보여 실패했다고 말해 안타까운 냄새를 폭발시켰습니다. 그러면서도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기를 고대하고 있는 분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습니다 '노인네'들은 반가운 소식에 기뻐하며 질문을 이어가며 개인기를 과소비한 그에게 조언을 건네고 심현섭의 만남을 응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윤기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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