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해명 :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안혜경이 '더 글로리'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안혜경은 9일 자신의 SNS에 "저격도 제보도 아니다"라며 "배우님의 연기와 재밌게 본 작품에 공감은 되지만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오해가 생기거나 불편한 분들이 계실 텐데. 이어 “내 글을 읽고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한 내 자신이 너무 싫다”라고 덧붙였다.
김가영(안혜경 해명)
김가영 MBC 기상캐스터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더 글로리' 과몰입자로 기상캐스터 팩트체크! 박연진은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로 기상캐스터가 된 뒤 작가를 고용해 일을 처리하며 악역을 맡았다.
"적당히 화려한 직업?" 김가영이 말했다. 많은 노력이 필요한 직업. 그는 "일상은 물론 안전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다"며 드라마 속 기상캐스터 박연진과 현실은 다르다고 밝혔다. "저를 위해 원고를 쓰시겠습니까?" 그녀는 계속 강조했다. CG 의뢰부터 보고, 원고 작성까지 캐스터의 몫"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임지연의 "자신감 있는 기상캐스터. 농담이 아니다. 현직에 있는 것 같다. 얼마나 열심히 했을지, 더 큰 팬이 됐다"라고 칭찬했다. 팬임을 인정했다.
안혜경은 "찬성"이라는 박수 이모티콘과 함께 댓글을 작성하며 기사에 공감했다.
안혜경 프로필
- 신체 : 167cm
- 소속사 : 퍼플엔터테인먼트
- 데뷔 :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
- 경력 : 2020.08 김포시 홍보대사, 2015 김포복지재단 홍보대사
- 사이트 :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 작품 : 공연, 영화, 곡, 방송, 기타
더 글로리 정보
넷플리스에서 2022.12.30일에 오픈하였으며,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야기 시리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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