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일정 취소 : 라비 군입대 비리 의혹에 돌풍 시작…빅스 팬사인회 '하루 전 취소' [종합]

빅스 일정 취소 : 그룹 빅스의 팬사인회가 전날 돌연 취소됐다. 라비의 병역비리 의혹의 여파는 이미 시작됐다.

13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던 레오와 켄의 시즌 그리팅 팬사인회 일정이 연기됐다. 이어 "참석 예정이신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 일정 변경은 추후 안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취소 이유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빅스 멤버 라비가 비리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대체적인 공감대다.

빅스 컴백(빅스 일정 취소)

 지난 3월 3일 빅스는 2019년 디지털 싱글 'PARALLEL' 발매 이후 약 4년 만인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Gonna Be Alright'로 컴백했다. 2022년 말 컴백을 예고한 만큼, 빅스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됐다.

 

 

 하지만 라비의 병역 비리 의혹 여파로 그의 활동이 직격탄을 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라비 병역 비리

 라비는 최근 병역 알선업자를 이용해 병역 등급을 낮추려 했다고 주장하는 병역 비리 혐의로 피소됐다.

 12일 한 매체는 유명 아이돌 출신 래퍼가 병역기피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일당을 통해 간질 진단을 받고 등급 조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브로커 일당은 서울의 한 대형 병원에서 신경과 전문의를 지정하고 고객에게 소개하고 약속까지 예약했다. 이후 래퍼의 정체가 밝혀지며 논란이 일었다.

 

 

 라비는 지난해 5월 KBS 2TV '1박 2일 시즌4'를 떠나 군 복무를 마쳤다. 그는 5개월 뒤인 10월에 공무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그러나 라비의 병역 비리 의혹이 병역 알선업자를 통해 밝혀지면서 검찰과 병무청 합동수사단은 라비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고 조만간 라비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빅스 일정 취소 : 라비 비리 조치

 소속사 측은 "관련 내용이 국방의 의무와 관련된 내용인 만큼, 먼저 내용을 파악한 후 자세한 설명을 드리는 것이 맞을 것 같아 현재 내용 파악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이 사건과 관련하여 요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빅스 프로필

• 다른이름 : VIXX
  
• 소속사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 데뷔 : 2012년 싱글 앨범 [SUPER HERO]
• 사이트 : 트위터
• 멤버 : 라비, 켄, 레오, 엔, 혁

---

참고 링크

설현 화보 공개 심쿵 유발 여신미모 눈길

안혜경 해명, 글로리 저격수 오해 "파트2만 기다릴 뿐"

옥택연 출연확정 : '가슴이 뛴다' 주연 원지안과 함께 확정…생명을 건 공생 로맨스

김나영 계약종료 : 플렉스엠과 계약 종료 (감사와 응원)